[바둑 단신]내셔널바둑리그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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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들의 바둑리그인 내셔널바둑리그에서 ‘대구 덕영’이 챔피언 결정전진출했다. 대구 덕영 팀은 22∼24일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하나은행 2014 내셔널바둑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서울 천일해운 팀에 2패 뒤 3연승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대구 덕영은 29∼31일 서울 건화 팀과 우승을 놓고 겨룬다. 우승상금은 1000만 원.

■ 전주 출신 프로기사 하면 이창호 9단과 홍성지 9단, 나현 5단이 손꼽힌다. 그 뒤를 이을 프로 기사가 나왔다. 제1회 지역영재 입단 대회에서 우승김영도 군(14·전북 백산중). 8세 때 바둑에 입문해 6년 만에 프로기사의 꿈을 이뤘다. 두터운 실리형으로 나현 5단을 롤 모델로 꼽았다.
#내셔널바둑리그#제1회 지역영재 입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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