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별세, 사망 전 수술 받은 장협착증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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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8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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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가수 신해철이 사망 전 장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은 사실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장협착증이란 장의 일부가 막혀 통로가 좁아지는 증상이다. 장협착증은 장 궤양이나 장암 등의 병변에 의해 발병하기도 하고, 복강 내 수술의 흔적으로 인해 2차적으로 발병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

앞서 신해철은 17일 모 병원에서 장협착 수술을 받고 퇴원했으나 다시 통증을 느껴 재입원했다. 이후 신해철은 22일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아산병원으로 후송돼 복부 응급 수술을 받았다.

마왕 신해철 별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마왕 신해철 별세, 좋은 곳에 가시길”, “마왕 신해철 별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 KCA 엔터테인먼트
마왕 신해철 별세. 사진 = KCA 엔터테인먼트

마왕 신해철 별세 장협착증. 사진 = KCA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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