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31일 열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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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인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의 총회가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서울시의 스마트도시 해법: 인구고령화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글로벌 최고경영자(CEO)와 경제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화의 사회·경제적 영향을 분석하고 고령화 시대 경제 성장 방안을 논의한다.

SIBAC는 2001년 고건 전 서울시장 재임 당시 처음 개최됐다. 세계 유명 기업 CEO 27명과 자문역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분야를 주제로 연례총회를 개최한다.

31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홍릉 스마트에이징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한다. 이어 △도미니크 바턴 매킨지앤드컴퍼니 글로벌회장 △고가 노부유키 노무라홀딩스 이사회장 △마조리 양 에스퀠그룹 회장 △마르코 트론케티 프로베라 피렐리 회장 등이 급속한 고령화사회가 수반하는 변화와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서울시장#서울국제경제자문단#스마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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