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구자철 44일만에 복귀…팀은 0-3 완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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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6시 40분


구자철. 스포츠동아DB
구자철. 스포츠동아DB
구자철 44일만에 복귀…팀은 0-3 완패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한 구자철(25·사진)이 44일 만에 복귀했지만, 소속팀 마인츠의 시즌 첫 패배를 막진 못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벌어진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마인츠는 개막 8경기 무패행진(3승5무) 끝에 시즌 첫 패전을 안았다. 종아리 부상에 시달리던 구자철은 후반 18분 필립 주리치 대신 투입돼 9월 13일 헤르타 베를린과의 3라운드 경기 이후 44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울산 수비수 이용 코뼈 골절 시즌 아웃

울산 수비수 이용(28)이 코뼈 골절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용은 26일 성남과의 원정경기 후반 15분 공중볼을 다투다 눈썹 부위와 코를 심하게 다쳤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27일 “이용이 오늘 울산대병원에서 눈 부위를 20바늘 꿰맸다. 코는 골절로 확인됐다. 입원한 뒤 내일(28일) 수술 받을 예정”이며 “완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남은 시즌은 소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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