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청소년 문화체험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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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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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랜드코리아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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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코리아레저 사내동호회인 컬쳐매니아가 25일 ‘문화 소외 청소년을 위한 서울 강남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동호회원 20여명과 선한사마리아원, 명륜보육원, 강남보육원, 신망원 등 4개 기관 청소년 60여명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청소년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 나들이’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동호회원과 청소년들이 멘토, 멘티가 되어 코엑스몰의 아쿠아리움과 영화관람, 문화해설사의 설명이 있는 선릉 관람 등 서울 강남의 문화를 하루 동안 체험했다.
그랜드코리아레저는 8월에도 문화 소외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사동 및 고궁 관람, 연극관람 등 문화체험행사를 열었다. 10월 들어 매주 토요일 선한사마리아원에서 원아들에게 영어와 일본어 재능 나눔 교실을 운영하는 등 전 사내동호회로 재능 나눔 교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랜드코리아레저 임병수 사장은 “직원들에게 보람과 힐링의 기회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를 갖고 사회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런 재능 나눔 교실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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