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대책 업고 희소성 높아진 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 시선집중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8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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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까지 신규 택지 개발 중단,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 높아져..
▶올 해 분당신도시 집값 뛰어 넘은 광교신도시에 현대엔지니이링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 힐스테이트 광교 주목


지난 9월 1일 정부가 발표한‘부동산 시장 규제 완화 방안’에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수도권 택지지구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 대책으로 2017년까지 신규 택지개발이 중단됨에 따라 택지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가치가 상승 할 것으로 전망된다.

1980년 제정된 이후 34년 만에 폐지가 결정된 정부의 택지개발촉진법 폐지 방침으로 경기 분당, 일산,위례와 같은 대규모 택지지구 및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며 전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기대되고 있다.

실제, 지난 1일 GS건설이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자이 1순위 청약 접수결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총 451가구 모집에 6만2670명이 접수해 평균 1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이처럼 최근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분양하는 단지의 경우 수백 대 일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로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면 기존 신도시와 대규모 택지지구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안에 주택 구매를 고려한 수요자라면 택지지구 및 신도시 신규 분양 아파트를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올 들어 집값이 분당신도시를 뛰어 넘은 광교신도시에도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돼 눈길을 끌고있다.

오는 11월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 1100세대를 분양한다.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호수공원 주변에 초고층 주거복합단지로 지어져 광교 호숫가 스카이라인을 바꿔 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49층, 6개동, 전용면적 97~155㎡, 총 928세대로 구성되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타워동과테라스동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힐스테이트 광교의 가장 큰 장점은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의 광교호수공원 안에 위치해 있어 양방향 호수조망권을 확보한 점이다. 광교호수공원은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2개로 이뤄져 있는데 이 단지는 2개 호수공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광교 내에서 유일하게 양방향 영구 호수조망이 확보된다. 이로써 대부분 세대에서 호수조망 및 공원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2016년 상반기 신분당선이 연장 개통되면 광교신도시(경기도청역)에서 강남역까지 3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하다.경기도청사 이전,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에 청신호가켜지는 등 향후 인프라는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는 대부분 채광과 통풍에 탁월한 판상형으로 지어지고 전용률도 75%를 넘어 일반 아파트 수준을 웃돈다. 오피스텔은 짜임새 있는 수납 공간과 구조로 소형 아파트나 다름없다. 모든 실에 방이 2개 이상이고 전용 59㎡, 84㎡는 욕실도 2개씩 갖춘다. 상업시설은 원천호수공원 전면에 스트리스형테라스몰로 배치해 유동인구의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하동 1016번지에 위치하며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문의 1670-122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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