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낙하산 소재 파라슈트 다운재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6시 54분


코멘트

엠리밋(대표 한철호)은 낙하산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한 ‘파라슈트 다운재킷’을 27일 출시했다. 낙하산 소재는 찢기거나 당기는 힘을 견디는 강도가 높아 일반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다.

또한 파라슈트 다운재킷은 방수지퍼와 웰딩으로 방수력을 높였고, 빛 반사 기능이 있는 3M 프린트를 부착해 야간이나 우천 시 아웃도어 활동을 할 때 안전을 고려했다. 여기에 정전기 방지 안감을 사용하고 다운이 빠지는 현상을 최소화했다.

제품은 남성용 2종과 여성용 2종 등 총 4종으로 출시했다. 주력 제품인 파라슈트1 다운은 총 340g의 800 필파워(다운복원력) 구스다운을 사용했다. 색상은 다크 카키, 블랙, 레드 등 3가지이며, 가격은 42만5000원.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엠리밋은 젊은이들을 위한 도심형 아웃도어 브랜드다. 지난해 약 25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5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엠리밋 사업부장 박용학 상무는 “파라슈트 다운재킷은 낙하산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 및 보온성을 극대화한 재킷”이라며 “가을,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신체를 안전하고 따뜻하게 해줄 진화된 다운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