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나나에 “너는 이게 바지냐, 팬티냐” 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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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7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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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2’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2’ 화면 촬영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개그우먼 이국주와 그룹 애프터스쿨 나나가 ‘룸메이트’에서 상황극을 펼쳤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2’ 26일 방송에서는 배우 배종옥과 이민우, 이동욱, 오타니 료헤이, 박민우, 서강준, 개그우먼 이국주, 개그맨 조세호, 카라 허영지, 애프터스쿨 나나, god 박준형, 갓세븐 잭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국주와 나나, 조세호, 서강준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때 조세호는 “나는 아빠, 이국주가 엄마, 나나가 딸, 서강준이 막내 아들같다”며 상황극을 제안했다.

이국주는 딸을 맡은 나나에게 “너는 이게 바지가 뭐냐. 팬티냐, 바지냐. 이렇게 짧은 걸 입고 다니는 거냐”고 호통을 쳤다.

이어 이국주는 아이들에게 천만 원씩 용돈을 준다는 조세호의 말을 듣고 “왜 나는 십만 원만 주냐. 역시 조 씨 집안이라고 나만 차별한다”고 투덜거렸다.

이국주는 “나나는 가만 보면 나 젊었을 적 모습을 꼭 빼닮았다”고 말해 상황극임에도 출연진의 야유를 들었다.

나나와 이국주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매력 있어”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웃겼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친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룸메이트’ 나나 이국주.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2’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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