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전 아나운서, 김상민 의원과 1월6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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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6일 18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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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경(왼쪽)과 김상민 의원.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김상민의원 홈페이지
김란경(왼쪽)과 김상민 의원. 사진제공|스포츠동아DB·김상민의원 홈페이지
김경란(37) 전 KBS 아나운서가 새누리당 김상민(41) 의원과 내년 1월6일 화촉을 밝힌다.

김경란의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는 26일 “두 사람은 올해 7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내년 1월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7월 한 행사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기독교 신자이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은 점 등 공통적인 부분에 힘입어 사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김상민 의원의 고향인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김경란 전 아나운서는 2001년 KBS 27기 공채로 입사해 KBS 1TV ‘뉴스 9’ ‘열린음악회’ 등을 진행하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이후 ‘연애전당포’ 등을 통해 케이블채널에서 활동했다.

김상민 의원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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