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송유빈, ‘모아이’로 스타성 입증 “아이돌 부럽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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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5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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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빈.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송유빈.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슈퍼스타K6 송유빈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세 번째 생방송 무대를 통해 스타성을 인정받았다.

송유빈은 지난 24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 서태지의 8집 수록곡 ‘모아이’를 자신의 스타일로 편곡해 불렀다. 이날 방송은 가수 서태지의 음악을 주제로 하는 세 번째 생방송 미션 무대로 이뤄졌다.

송유빈은 아이돌을 연상케하는 의상을 입고 나와 스타성을 입증받은 한편 테크닉 및 음악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송유빈의 무대가 끝난 후 백지영은 “송유빈이 비트감 있는 무대를 소화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스타성이 보였다. 신비로운 분위기는 잘 살렸지만 음악성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역시 서태지 노래는 10대가 부르면 더 잘 표현되는 것 같다. 송유빈은 눈에 난 발자국처럼 보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또 김범수는 “송유빈군 이렇게 의상을 입으니 웬만한 아이돌이 부럽지 않다. 비주얼에 포텐이 터진다. 잘 생겼다”고 연신 감탄했으며 윤종신은 “이 곡 역시 유빈군 목소리와 잘 어울렸다. 그런데 유빈군은 목소리가 아직 트이지 않아 아쉽다”고 평가했다.

이날 방송에서 탈락자는 이준희와 미카로 결정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송유빈, 스타성은 확실히 있는 듯”, “슈퍼스타K6 송유빈, 아이돌같은 무대였다”, “슈퍼스타K6 송유빈, 모아이 분위기 잘 살린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유빈. 사진=Mnet ‘슈퍼스타K6’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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