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비스신발, 가을산행 무릎조심! 신발 선택이 중요해요

[스마트 컨슈머/라이프PLUS]

가을이다. 10월 중순이면 단풍이 절정,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 등산 뿐 아니라 맑은 날씨로 인해 캠핑이나 운동 등 야외활동 자체를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

그러나 몸 상태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등산을 하거나 야외활동에 열을 올리다보면 가을이 주는 아름다움을 모두 느끼기 전에 예상하지 못한 부상으로 호된 값을 치를 수 있다.

평소 운동량이 적었던 사람들이 갑자기 활동량을 늘리게 될 경우 가장 쉽게 다치는 곳이 허리나 무릎 등의 관절이다. 가을은 특히 몸이 굳어 있기도 쉬워 더욱 무릎이 위험한 계절이다. 무릎통증은 발생 원인이 다양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활동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이미 통증이 찾아왔다면 통증이 더 커지기 전 나이나 활동량을 고려해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냉온 찜질 등의 방법으로 치료해 주는 것이 좋다. 다만 치료만으로는 빠른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몇 가지 신경써야 할 것이 있는데 바로 보행습관과 신발선택이다.

우선 잘못된 보행습관은 충격을 관절과 허리 전체로 전달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를 반감시킨다.

발의 뒤꿈치, 발 전체, 그리고 발 앞쪽의 순서로 이뤄지는 굴림보행이 가장 이상적인 보행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굴림보행을 해야 발에서 무릎으로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굴림보행은 관절이 꺾이거나 뒤틀리는 것을 막아줘 통증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또 보행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다.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은 발을 통해 전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고려 요소다.

비교적 젊은 세대라면 쿠셔닝이 좋고 다양한 운동을 위해 신을 수 있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기성화가 좋다.

중년이며 내 몸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신발을 찾는다면 테네비스와 같이 쿠션감이 좋고 바른 보행을 유도해 주는 기능성 신발을 고려해 봄직하다. 다만 신발을 선택할 때 지나친 경량화로 인해 바닥이 얇아 쿠션감이 약하거나 쉽게 뒤틀려 발 모양을 지지해 주기 어려운 신발은 피해야 한다. 문의 홈페이지(www.tenevis.com) 또는 전화(070-7728-3357)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