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병원 X-파일 ‘당뇨케어 블루박스’ 캠페인 진행!

동아닷컴과 (사)한국당뇨협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맞아 다음달 3일부터 4주간 착한병원 X-파일 캠페인 ‘당뇨케어 블루박스’를 진행한다.

캠페인은 동아닷컴 헬스&라이프 ‘착한병원 X-파일 베스트 마인드(BEST MIND)를 찾아라!’ 시리즈의 2탄으로 베스트 마인드를 가진 우리 이웃에 있는 착한병원들이 직접 환자들에게 당뇨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관리법을 알리고, 당뇨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당뇨환자들에게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 구성된 당뇨 종합 관리 키트인 ‘당뇨케어 블루박스’를 무료로 증정한다.

캠페인 담당자는 “이번 착한병원 X-파일 ‘당뇨케어 블루박스 캠페인’은 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앞장서 당뇨병 환자들에게 당뇨 관리의 중요성과 예방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한다”며 “주변의 도움이 절실한 당뇨병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2013년 국가별 당뇨병 환자 수 기준 우리나라는 세계 20위로 해마다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동아닷컴과 (사)한국당뇨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은 지속적인 관리를 의미하는 ‘케어(Care)’와 당뇨병의 퇴치와 극복을 의미하는 공식 상징 색상인 ‘블루’, 그리고 당뇨 종합 관리 키트를 한 상자에 담는다라는 의미에서 ‘당뇨케어 블루박스’로 정했다.

착한병원 X-파일의 ‘베스트 마인드(BEST MIND)’란 환자에게 B(Balance) 안정감을 주고, E(Etiquette) 에티켓을 지키며, S(Service) 투철한 서비스정신을 가지고 T(Treatment) 치료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의료인 마인드를 가리킨다.

동아닷컴 헬스&라이프: http://healt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