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촌 개방의 날, 미술관·갤러리 등 53곳 참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9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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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촌 개방의 날

서울 북촌 개방의 날 행사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북촌 일대에서 '2014 북촌 개방의 날-숨은 북촌 찾기' 행사를 개최한다.

북촌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술관, 갤러리, 공연장 등 문화시설과 한옥공방, 주민단체 등 총 53곳이 행사에 참여,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목할만한 행사 중 영화 상영 부문에선, 북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 '북촌방향'과 자유의 언덕'이 상영된다.

또한 한옥공방 13곳에서는 전통 문화 작품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7채의 한옥 주민이 문을 개방해 내부를 공개하는 오픈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사람들 장난아니게 많겠다" "서울 북촌 개방의 날, 바글바글 하겠는데" "서울 북촌 개방의 날, 연인들 데이트하러 많이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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