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식농업인 13명 선정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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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창조적 아이디어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농업인 13명을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송기봉 이플유가공 영농조합법인 대표(56·전북 임실군)는 국내 최초로 찢어먹는 치즈를 개발했으며 체험활동을 통해 임실치즈마을을 알리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육범수 이삭전통식품농원 대표(50·충남 공주시)는 밤을 가공해 알밤고추장, 알밤두부, 알밤청국쌈장 등 다양한 전통식품을 개발했다.

이 밖에 △채소(강장원·57·강원 홍천군) △과수(지명훈·54·강원 평창군, 박주상·57·전남 순천시, 김관섭·58·경북 상주시, 이순석·58·경북 문경시, 양지선·53·제주 서귀포시) △식품가공(조상현·49·전남 광양시, 조현곤·54·전남 보성군) △축산(오성주·41·전남 보성군) △양잠(장영규·61·전남 순천시) △화훼(김원윤·63·경남 김해시) 등의 분야에서 11명이 선발됐다.
#신지식농업인#송기봉#육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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