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 동아일보 TV] 시푸드 스페셜 ‘해산물 무화과 냉채’ 푸드 스타일리스트 김현학이 제안하는 르크루제 오리엔탈 접시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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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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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무화과 냉채
늦가을에는 해산물이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과 영양이 최고로 좋아진다. 해산물은 그 자체로 바다만큼 깊은 맛을 내므로 화학조미료가 따로 필요 없다. 통통하게 살 오른 오징어와 문어채에 가을의 과일 무화과까지 합세하면 새콤달콤 시원한 냉채무침이 완성된다.


재료
숙주 300g, 오징어 1마리, 자숙문어 100g, 오이 1/2개, 무화과 2개, 소금 약간

▷ 양념장

매실청 1½큰술, 맛간장·식초 3큰술씩, 꿀 1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청·홍고추 ½큰술씩

만드는 법

1. 숙주는 흐르는 물에 씻어 김 오른 찜기에 3분간 찌고 체에 받쳐 식힌다.
TIP 숙주는 삶지 않고 찜기에 쪄 아삭아삭한 식감을 살릴 것!
2. 숙주를 찌고 남은 물에 오징어를 데쳐 비린내를 제거한 뒤 링 모양으로 썬다.
3. 자숙문어도 한 입 크기로 얇게 포를 뜨듯 썬다.
4. 오이는 얇게 썬 다음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 숨을 죽인 뒤 물기를 짠다.
5.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잘 저어준다.
6. 무화과는 꼭지를 제거하고 4등분한다.
TIP 무화과처럼 속이 무른 과일은 마지막에 손질해야 즙이 빠져나가거나 모양이 망가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7. 접시에 손질한 오징어와 문어, 오이, 숙주, 무화과를 올리고 양념장을 곁들여 낸다.

COOKING INFORMATION
르크루제 오리엔탈 접시

르크루제 본사와 르크루제코리아에서 함께 개발한 스톤웨어 접시. 전 세계 단독 한국에서 론칭된 라인으로 네모반듯한 스퀘어 디자인이 한식을 더욱 정갈하고 단아하게 담아낸다. 체리 레드, 주황, 솔레이, 팜 그린, 마르세이유 블루 5가지 색상과 16cm, 21cm, 27cm의 3가지 사이즈 구성으로 원하는 색상끼리 맞춰 조합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색색의 먹음직스런 한상차림을 차릴 수 있는 오리엔탈 접시 6세트 21만5천원.

ABOUT FOOD STYLIST
김현학(아이엠푸드스타일리스트 소속 대표)


진행∙안미은<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labrida@naver.com>
촬영∙김아라, 오상철<우먼 동아일보 영상 에디터>
사진∙홍태식 프리랜서
도움주신 곳∙르크루제 02-7113-8818, www.e-lecreus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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