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중환자실 입원 전날 SNS…“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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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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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장협착증  사진= 신해철 트위터
신해철 장협착증 사진= 신해철 트위터
‘신해철 중환자실’

가수 신해철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가운데 하루 전 SNS에 남긴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해철은 중환자실에 입원하기 하루 전인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이어트 3주간 1차 프로그램 종료-1”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작업실을 배경으로 멍한 표정을 짓는 신해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신해철은 전보다 수척해진 얼굴을 하고 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신해철은 최근 한 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이후 신해철은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 22일 오후 1시경 심정지로 심폐소생술을 받고 서울 아산병원 응급센터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이날 신해철은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복부 응급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신해철 중환자실/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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