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K 파이널 2014]韓 역대 최연소 국제 카트 대회 참가…결선 진출할까?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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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세계 최고의 카트 선수를 가리는 ‘ROK 컵 인터내셔널 파이널 2014’가 22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북부 로나토(Lonato)에 위치한 사우스 가르다 카팅(South Garda Karting) 트랙에서 개막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35개국에서 312명이 선발됐다. 자국 리그에서 통합 1~2위를 기록한 선수들만 참가 자격을 얻는다.

연령대는 9~17세로 대부분 미래의 포뮬러1(F1) 선수를 바라보는 모터스포츠 유망주다. 대회는 이날 공식 연습 주행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최종 결선 경기가 치러진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이후 3회 연속 출전을 이어갔다. 김화랑(9)는 한국 카트 사상 최연소 나이로 이번 국제대회에 참가했다.

로나토(이탈리아)=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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