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엑소), 미국서 네이처리퍼블릭 CF 촬영

그룹 엑소. 사진｜네이처리퍼블릭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전속모델 EXO(엑소) 멤버들이 대한민국 원조 수딩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TV CF 촬영을 위해 뭉쳤다.
이번 광고는 ‘자연이 만든 베스트셀러’라는 콘셉트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네이처리퍼블릭 전용 유기농 알로에 농장을 배경으로 진행됐다. 이 곳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유기농 인증기관 CCOF(California Certified Organic Farmers)의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농장으로 네이처리퍼블릭이 알로에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기 위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EXO 멤버들은 네이처리퍼블릭의 두 번째 TV CF 촬영답게 장난을 치는 등 한결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광고 촬영 제품인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EXO 멤버들이 평소 촉촉한 피부를 위해 자주 사용하는 제품이라 애착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멤버 개개인의 수딩젤 활용법을 스태프에게 공개하고 직접 발라주기도 하는 등 촬영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TV CF는 국내와 중국 버전으로 각각 제작됐으며,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naturerepublicon)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EXO 멤버 디오의 내레이션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수딩 앤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은 출시 후 3000만개이상 판매되며 국내외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대표 제품이다. 캘리포니아산 CCOF 유기농 인증 알로에 추출물 92%가 함유돼 있으며 활용법에 따라 수분팩과 보디 크림, 애프터 셰이브 크림, 헤어 에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원하는 곳에 남녀노소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