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 야한 농담 잘 받아준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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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6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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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백진희

배우 최진혁(28)의 상대 배우 백진희(24)와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최진혁은 오랜만에 연하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실제 (제가) 연애를 할 때 여자에게 안겨 붙는 스타일이다”고 입을 열었다.

최진혁은 “드라마 촬영 할 때 장난도 많이 치는 편인데, 백진희가 그걸 잘 받아준다”며 “만약 그게 아니었으면 백진희와 친해지지 못했을 거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진혁은 “백진희가 장난을 잘 받아주더라. 그래서 현장에서 야한 농담도 많이 했다”고 폭로했고 백진희는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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