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기황후’-‘트라이앵글’-‘오만과편견’ 출연 “월화극 단골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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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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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백진희

배우 백진희가 MBC 월화드라마 단골 배우로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백진희는 “MBC 올해 월화드라마가 ‘기황후’, ‘트라이앵글’, ‘야경꾼 일지’, ‘오만과 편견’인데 내가 세 작품에 출연하게 됐다. 일단 MBC에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백진희는 4월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와 7월 종영된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 출연했다. 뒤이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 출연하게 된 것.

백진희는 “‘오만과 편견’ 대본을 보자마자 정말 하고 싶었다. ‘한열무’라는 캐릭터가 사랑스러워서 이 아이를 만나면 어떻게 보여질까,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백진희는 “촬영을 하며 어려운 부분에 많이 부딪혀 생각보다 멘붕(멘탈 붕괴, 정신이 없다)과 싸워가며 촬영 중이다. 그래도 많이 배워가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에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정의를 찾아가는 검사들의 고군분투기를 담는다.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

백진희. 사진= 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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