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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재건축·재개발 지역 인근 새 아파트 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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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Dream]재건축·재개발 지역 인근 새 아파트 찜하라

김준일 기자 입력 2014-10-24 03:00수정 2014-1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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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이주 수요지역 분양아파트
서울 강동구 고덕동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정부가 ‘9·1부동산대책’을 발표한 이후 재건축·재개발 등 도심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지역 인근의 분양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9·1대책에서 신도시 등 택지지구 개발은 최소화하고 도심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심 정비사업이 진행되면 자연적으로 이주 수요가 발생한다. 관리처분인가가 끝나고 주택 철거에 들어가면 그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은 이주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통상 관리처분인가가 끝나도 철거 및 이주, 준공까지 4년 이상이 소요된다. 이에 따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미리 도심 정비사업 인근 지역의 신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투자 측면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현재 서울에는 대규모 이주 수요가 있는 지역 인근에 분양하는 아파트가 많다. 강북 지역은 뉴타운 이주 수요, 강남은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권 재건축 때문에 이주를 해야 한다면 서울 강동·광진·성동구 등의 강남권 인근 지역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강동구 고덕동에 ‘고덕 래미안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35층, 51개동, 전용면적 59∼192m² 3658채로 이뤄진다.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까워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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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이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양천구 목동 인근의 강서·영등포구 등 서울 서남권 아파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현대건설이 강서구 화곡동에서 분양 중인 강서 힐스테이트는 목동신시가지와 직선거리로 3km가량 떨어져 있다. 총 2603채 대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1층 37개동, 전용 128m²와 152m² 일부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현재 최대 21%를 할인 분양하고 있으며 발코니 무료 확장, 잔금유예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삼성물산이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 공급하는 ‘래미안 에스티움’도 수혜단지다. 지하 3층, 지상 최고 27층 19개동 전용 39∼118m² 총 1722채 규모로 788채가 일반분양된다. 신도림 지역을 사이에 두고 목동신시가지와 가깝다. 주택가에 둘러싸여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등 대형 병원과 대형 마트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서울 동북권 지역은 미아·길음·장위 등의 뉴타운 개발로 이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글로벌은 성북구 돈암동에서 ‘돈암 코오롱하늘채’를 공급하고 있다. 지하 4층, 지상 16층, 10개동 총 629채로 구성되며 현재 전용 84m²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가재울·북아현·아현 등의 뉴타운 개발이 몰려 있는 서울 서북부 지역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은평구·서대문구로 주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이 은평구 녹번동에서 1230채 규모의 ‘북한산 푸르지오’를, 금호건설이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296채의 ‘홍제 금호 어울림’을 분양하고 있다.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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