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젤위거, 美 언론의 악의적 공격에도 의연 “누구나 나이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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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3일 10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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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근황
르네 젤위거 근황
헐리우드 배우 르네젤위거가 본인을 둘러싼 성형설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르네젤위거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해외 언론이 성형의혹을 강하게 제기했다. 미국 폭스 뉴스는 “르네젤위거가 성형수술을 했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최근 공개된 모습은 훨씬 극적이다”라면서 “쌍커풀 수술을 하고 보톡스, 입술 필러 등을 시술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CNN은 “영화 ‘제리 맥과이어’,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의 얼굴과 완전히 다르다. 같은 사람인지 의심될 정도”라고 비꼬았다.

그러나 이에 대해 르네젤위거는 미국 언론매체 피플에 자신의 달라진 모습을 인정했다. 그는 “난 더 건강해졌고 행복해졌기 때문”이라면서 “사람들이 내가 변했다고 느껴서 기쁘다. 나는 오랫동안 비현실적인 스케줄로 인해 나 자신을 돌보지 못했고 건강한 삶을 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지금 전과 다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누구나 나이를 먹지 않나. 사람들은 내가 40대인 것을 모르나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르네젤위거 나이는 1969년 생으로 현재 46살이다.

르네젤위거는 영화 ‘제리맥과이어’에서 통통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그 외 수많은 명작에 출연한 세계적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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