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아이’ 박효주, 출연한 작품이 수두룩…알고보니 데뷔 14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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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2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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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박효주.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박효주

배우 박효주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가운데, 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를 졸업한 박효주는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품행 제로(2002)’, ‘시크릿(2009년)’, ‘완득이(2011년)’ 등 다수의 작품 속 단역과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박효주는 2012년 SBS 드라마 ‘추적자’에서 강력계 홍일점 조 형사로 열연한 끝에 같은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9월 개봉한 영화 ‘타짜-신의 손(타짜2)’에서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마담 역으로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현재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도성 최고의 명기이자 부용재의 행수인 운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한편, 박효주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출연해 최근 출연한 영화 ‘타짜-신의 손’과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맡은 역할과 관련해 “요즘 연기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내 안에 섹시함이 있었다”는 등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효주.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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