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누오보, 할로윈 자선 바자 파티 개최 “수익전액 어린이들 위해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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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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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토탈 뷰티살롱 엠누오보 등 다양한 브랜드가 뭉친 할로윈 바자 파티가 31일 엠누오보 살롱에서 열린다.

엠누오보의 할로윈 바자 파티는 조금 특별하다.

본래 어린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적극 참여하는 날인 할로윈의 특성을 살려,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위한 기부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된다. 모든 브랜드 제품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 되며 제품을 구입하는 동시에 기부도 할 수 있는 알찬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를 앞두고 많은 스타들이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라고 하니 큰 관심이 생겼다.” “수익금이 꼭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우 박해진은 선뜻 제품 기부 의사를 밝히는 동시에 할로윈 바자 파티의 성공을 기원 하기도 했다. 유리상자의 이세준 또한 기타를 기부하며 적극 동참했고 배우 하연수와 심은경 역시 따뜻한 취지로 기획된 행사라는 점에 주목하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그 밖에도 선미, 핫펠트(예은), 신소율, 15&와 갓세븐까지 응원 메시지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 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의 많은 상품도 함께 한다.

참여 브랜드는 코스메틱 브랜드인 안나수이, 바비브라운, 메이크업포에버, 베네피트, 아베다, 시세이도, 유리아쥬, 눅스, 슈에무라, 코스메데코르테, 로레알, 알엠케이, 케이트, 어퓨 부터 나무하나, 드하모니, 아크부아노, 비엘타, 엘비나룸, 스테레오 바이널즈, 매지클라우드, 언더클래식과 같은 패션 브랜드에 이른다.

또, 컴피테라피, 민스 키친, 룸앤소, 마시멜로 피부과와 수 한의원 및 탠캘리포니아 상품권까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또한 마실 거리인 싸우씨 아이리쉬 레드 에일 맥주와 일리 커피까지 함께 해 행사장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개최 시작 시간인 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엠누오보를 찾는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럭키 드로우 코너에서는 엠누오보 헤어 시술권과 뮤지컬 구텐버그 관람권 등 그야말로 행운의 상품이 쏟아진다.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는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해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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