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결혼 9년 만에 임신 “예정일 내년 3월…정말 좋은 엄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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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7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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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임신’

배우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든 가운데 소속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1일 홍지민의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홍지민이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홍지민이 임신했다는 희소식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물론 주변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홍지민은 “결혼하고 9년 만에 드디어 고대해 온 임신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무엇보다 신랑과 시어머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며 “이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고, 출산 예정일은 내년 3월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신 소식을 빨리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늦게 가진 만큼 좀 더 신중하고 싶었다. 이제 우리 부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정말 좋은 엄마가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지민 임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지민 임신, 정말 축하드려요” , “홍지민 임신, 얼마나 기쁠까” , “홍지민 임신, 순산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코미디 창작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에서 겉으로는 화끈하지만 속은 여리고 사랑하는 남자 앞에선 한없이 순한 양이 되는 기센 노처녀 사원 전지현 역할로 열연하고 있으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지방공연 스케줄도 소화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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