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일우, 김성오에 살해 당한 서이숙에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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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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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오열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정일우 오열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정일우 오열

배우 정일우가 ‘야경꾼 일지’에서 오열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20일 방송에서는 이재용(박수종 역)으로부터 어보를 되찾는 정일우(이릭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일우는 어보인 만파식적을 갖고 있는 이재용에게 칼을 겨누며 어보를 내놓으라고 햇다. 그러나 이재용은 김흥수(기산군 역)에게 어보를 줬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정일우는 결계를 치는 야경술을 이용해 어보를 되찾았다. 정일우는 이재용을 혼자 내버려둔 채 결계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구하려다 치명상은 입은 서이숙(청수대비 역)을 찾았다.

그러나 김성오(사담 역)는 정일우가 갖고 있는 어보를 빼앗기 위해 서이숙을 위협하고 있었던 상황. 김성오는 “어보를 주지 않으면 청수대비를 죽이겠다”며 서이숙의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정일우는 서이숙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어보를 내놓으려고 했다. 그러나 서이숙은 “절대 어보를 줘서는 안 된다”고 반대했고 그 순간 서이숙은 김성오의 손에 죽음을 맞이했다.

이때 어보는 김성오의 신공을 제압하기 시작했고, 김성오는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정일우는 어보를 되찾은 대신 서이숙을 잃어 오열했다.

정일우 오열을 본 누리꾼들은 “정일우 오열, 난 재밌던데” “정일우 오열, 슬프다” “정일우 오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일우 오열. 사진=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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