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특화 아파트 인기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5시 22분


코멘트
건설사의 커뮤니티시설, 브랜드에 걸맞게 고급성-다양성 갖춰
드림in시티 에일린의뜰, 울산 최초 다목적체육관 선보여


최근 아파트 선택 요소 중 커뮤니티 시설의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편의와 여가, 문화 생활 등을 아파트 내에서 한번에 누리고 싶어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건설사들도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건설사들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는 커뮤니티 시설 여부에 따라 아파트 경쟁력이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대치 청실’은 커뮤니티 규모만 약 6000여㎡에 달하며 아파트 단지에서 보기 힘든 3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실외 테니스장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였다. 대치동 S공인중개소에 따르면 래미안 대치 청실은 “분양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조합원 물량의 입주권에 1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다양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취미나 여가 등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거만족도가 높다.

최근 울산광역시 북구 호계 매곡지구에서 오는 24일 분양을 앞두고 있는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도 특화 커뮤니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울산에서는 보기 드믄 농구, 탁구, 배구, 배드민턴, 풋살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되는 것. 이 다목적체육관은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 입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최근 쾌적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친환경 단지 설계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할 예정이다”라며 “울산광역시에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다목적체육관을 선보인 것은 ‘드림in시티 에일린의 뜰’이 유일하다”라고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34층의 12개동에 전용 71~101㎡형 1275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71㎡형 203가구 △84㎡A형 367가구 △84㎡B형 33가구 △84㎡C형 126가구 △84㎡D형 328가구 △101㎡A형 127가구 △101㎡B형 91가구 등 7개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규모가 작은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설들로 채워진다. 단지 내에는 농구, 탁구, 배구, 배드민턴, 풋살 등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이 조성되고 이웃들간의 모임이나 소규모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연회공간도 마련됩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방과 후 조용히 공부를 하거나 독서를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인 도서관과 보육시설 등 어린자녀를 위한 특화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친환경에 가까운 조경도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동대산과 동천강이 있으며, 단지 내 조경시설도 자연친화적 단지로 꾸며지게 된다. 특히 지상 주자창을 최소화해 보행 시 편리함은 물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설계했다. 녹지율도 41%에 달하며 단지 중앙에 축구장 1.3배 규모의 중앙광장이 조성돼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 약 2㎞의 테마산책로가 조성돼 산책을 하면서 단지에 마련된 맘스가든, 산소쉼터, 숲속갤러리마당, 주민운동시설 등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의 번영사거리(현대해상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17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52-282-6000

온라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