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우수 기업]‘타협 없는 안전 운항’ 근간으로 고객과 약속 위해 부단한 노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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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부문-17회 1위

아시아나항공은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는 서비스품질의 향상과 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수천 대표
김수천 대표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2007년 이후 영국의 항공서비스 평가 전문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8년 연속 항공사 서비스 평가 최고 등급인 5스타 에어라인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를 시작으로 2010년 ‘스카이트랙스’,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 2012년 ‘프리미어 트래블러’, 2012년 ‘비즈니스 트래블러’로부터 5회 연속 ‘올해의 항공사’상을 수상함으로써 항공 및 여행 전문가로부터 명실상부한 최고의 항공사로 인정받은 바 있다.

2014년에는 ‘제2창업’을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창업 초기의 열정과 집념으로 안전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신뢰와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가장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모시는 것’을 기업 철학으로 삼고, ‘타협할 수 없는 안전운항’을 회사 경영의 근간으로 삼아 고객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여객부문에 있어 23개국 74개 도시 89개의 국제선과 12개 도시 14개의 국내선을 운항하고, 국제선 화물부문에 있어 13개국, 27개도시, 2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기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4년 5월 30일과 7월 25일 A380 항공기 각 1대를 도입하여 현재 2대 운영 중이며, 2017년까지 총 6대의 A380 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17년부터 2025년까지 총 30대의 A350XWB를 도입하여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날 계획이다.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10월 24일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중인 비즈니스 라운지를 확장하였다. 기존 라운지보다 2배가 커진 총면적 3240m², 총 456석의 1일 최대 2100명 수용 가능한 규모의 라운지를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2014년 A380 등 중대형 항공기 도입에 따른 라운지 이용고객이 증가에 대비하였다.

특히 개인별 휴게공간, 샤워룸 등의 편의시설 외에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서 제작한 한국 전통 건축물 이미지의 아트월 및 비디오월을 설치하여 한층 더 고급스러운 라운지 서비스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한식 기내식개발을 위한 활발한 연구를 통해 ‘영양 쌈밥’, ‘삼계탕’, ‘묵밥’, ‘냉소면’, ‘막걸리’ 등의 건강 식·음료를 기내식으로 개발한 데 이어 ‘김치찌개’, ‘콩나물 밥’, ‘포두부 보쌈’, ‘초계탕’ 등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내외국인 손님들께 한식 식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궁중음식연구원에서 감수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기내 제공 한식에 대한 소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메뉴북에 게재하고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아름다운 나눔’, ‘아름다운 환경’, ‘아름다운 교실’, ‘아름다운 문화’를 사회공헌 4대 테마로 정하여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로 20년을 맞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기내 사랑의 동전모으기 사업과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항공사 직업강연인 색동나래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및 필리핀 소수민족 아이타족 지원, 베트남 극빈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을 전하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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