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엠리밋, 박스월 다운공법으로 보온성 극대화… 겨울아 와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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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다운재킷(왼쪽 사진), LD 이렌느 3 IN 1 재킷
몽블랑 다운재킷(왼쪽 사진), LD 이렌느 3 IN 1 재킷
캠핑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가을을 맞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캠핑을 떠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안전하고 따뜻한 캠핑을 하려면 아웃도어의 기능성이 가미된 옷을 준비하는 것이 필수. 아직까지 더운 한낮에는 땀을 빨리 배출하는 기능성 옷을 입어야 하고 이른 아침과 저녁엔 보온성이 뛰어난 다운재킷을 입어 주는 것이 좋다.

엠리밋 ‘몽블랑 다운재킷’은 극지방 원정대용 다운재킷에 사용되는 박스월(BOX WALL) 다운 공법을 적용해 다운의 보온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가을뿐 아니라 한겨울 야외활동에도 문제없다. 박스월 다운 공법은 기존의 브랜드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샌드위치 퀼팅 방식 대신 충전재를 박스 형태 공간에 가둔 후 그 박스들이 여러 개가 접합되어 제조되는 형태로 봉제선 사이의 냉점을 완벽히 제거해 외부로 열기가 배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색상은 블루, 레드, 블랙 세 가지. 60만9000원.

방염 다운재킷
방염 다운재킷
엠리밋 ‘방염 다운재킷’은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로 방염 소재를 사용한 재킷이다. 소방복에 쓰이는 방염 원사를 특수 가공하여 강도와 내화성을 강화한 기능성 재킷으로 불에 약한 다운의 취약성을 보강했다. 아웃도어 활동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운의 겉면은 타더라도 내부까지 화염이 들어오지 않게 막아주어 신체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블루 2가지. 49만8000원이다.

엠리밋 ‘LD 이렌느 3 IN 1 재킷’은 덕다운을 충전한 스리인원 다운재킷으로 낮에는 재킷이나 내피를 입고, 기온이 떨어지는 밤에는 재킷과 내피를 함께 착용하면 좋다. 내수압 1만 mm 이상을 견뎌내는 뛰어난 방수 기능과 전체 심실링 처리로 완벽 방수를 구현한 제품으로 방수·투습성이 좋아 외부의 바람이나 수분을 막아주면서 옷 안의 습기는 빠르게 외부로 배출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색상은 블랙, 베이지 두 가지. 38만5000원.

엠리밋 ‘프린트 다운 베스트’는 야외활동 시 재킷 위에 착용하여 보온성을 높이고, 스타일까지 살릴 수 있는 제품이다. 덕다운 220g을 충전해 보온성이 좋고 셔츠나 재킷 위에 레이어드 해서 입기 좋아 캠핑 시 활동성이 좋은 다운 베스트이다. 19만8000원.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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