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마모트, 이맘때 더 빛나는 마모트 경량 재킷

마모트

‘베리언트 재킷’을 착용한 모델 소지섭.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는 산행 시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영하까지 내려가는 겨울 기온은 아니더라도 아침 기온에 맞추려면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 재킷을 선택해야 하지만 산행을 하다 보면 두꺼운 재킷을 벗어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이런 날씨에는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재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선보이는 재킷들은 일상생활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에, 산에서는 체온 조절로 극한의 일교차를 극복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마모트 마케팅본부 우주원 부장은 “간절기에 입을 재킷을 선택할 때는 기능을 잘 확인해야 더욱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며 “경량성과 함께 보온성, 방투습까지 갖춘 제품을 착용하면 날씨뿐 아니라 산행길도 더욱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간절기에 최적화된 재킷으로 ‘베리언트 재킷’과 플리스 소재의 ‘롬스 재킷’, 그리고 ‘케디 스웨터’를 제안한다.

마모트의 ‘베리언트 재킷’은 실내외 어디서든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하이브리드형 재킷으로 가을 날씨에도 체온을 탁월하게 보호해준다. 몸판은 Thermal R 충전재를 사용한 패딩 방수 재킷으로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며, 등판에는 파워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하여 신축성이 좋아 활동성이 좋다. 또한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빠르게 외부로 배출하는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다. 컬러 배색을 다르게 하여 포인트를 주는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손목은 밴딩처리로 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해 준다. 여성용은 회색, 노랑 2종이며 남성용은 파랑, 초록 2종이다. 21만9000원.

마모트의 ‘롬스재킷’은 보온성이 뛰어난 플리스 소재를 적용하여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사무실이나 집안 등 실내에서 입거나, 외투 안에 받쳐 입는 이너웨어로도 활용이 가능해 체온 유지에 적합하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착용감을 높였으며, 가슴 부분에 원단 뒷면을 활용하여 디자인에 포인트를 준 재킷이다. 여성용 제품은 엷은 자주, 하양 2종이며 남성용 제품은 감색, 베이지 2종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 착용할 수 있다. 15만9000원.

마모트의 ‘케디 스웨터’는 울 소재를 사용하여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흡습 속건이 뛰어난 플리스 원단을 사용하여 체온조절에 용이하다. 울 소재는 촉감이 좋고 따뜻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울 소재는 신축성이 우수해 활동하기 좋으며 추운 날씨에 여러 벌 겹쳐 입기에 편하다. 깔끔한 디자인의 기본 아이템으로 하루 종일 웜비즈룩으로 입기에 안성맞춤이다. 여성용 제품으로 회백색, 회색 2종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