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유리, 데뷔 동기 임수정 언급 “매순간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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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1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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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이유리

배우 이유리가 함께 데뷔한 배우 임수정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0일 방송에서는 최근 ‘왔다! 장보리’에서 악녀 연민정 역으로 열연한 이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유리는 2001년 방송된 드라마 ‘학교4’로 함께 데뷔했지만 먼저 톱스타가 된 임수정에 대해 “하늘만 쳐다보면 당연히 부러웠다”고 밝혔다.

이유리는 “그러나 동료 연기자들 중에 중간에 사라지는 사람도 정말 많다. 아줌마 1, 학생 1이 아닌 내 역할에 이름 있다는 것 자체가 단역 연기자들에게는 꿈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유리는 “이를 보며 내게 주어진 현실에 감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언제든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연기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이유리.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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