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레이디스코드 교통사고 차량결함 문제 없다”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승합차 차체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레이디스코드 멤버들이 타고 있던 그랜드 스타렉스 승합차에 대한 정밀감정을 벌여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20일 ‘사고 이후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는 충격에 의해 뒷바퀴가 빠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운전사가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갑자기 바퀴가 빠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진술해 뒷바퀴가 빠지면서 빗길에 미끄러진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경찰은 고속도로의 구간별 CCTV를 입수해 차량 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자가 규정 속도인 시속 100km를 넘은 130km 이상 주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