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타워팰리스’ 전국 최고가 전세, 평균 전세금의 7배?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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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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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국 최고가 전세/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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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가 전세’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최고가 전세 아파트는 올해 4월 초 계약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23억 원(전용 244.66㎡)이다. 서울 전체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금(3억 3000만 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공동 2위(동일 아파트 다른 주택형 제외)는 서초구 잠원동 빌 폴라리스(244.76㎡),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2(244.32㎡),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195.34㎡)다. 전세값은 각각 20억 원.

뒤이어 서초구 반포자이 244.63㎡ 18억 원, 강남구 청담동 파라곤 2단지 241.88㎡ 17억 5000만 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222.15㎡ 17억 5000만 원 순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전국 최고가 전세, 너무 비싸다”, “전국 최고가 전세, 여기일 줄 알았다”, “전국 최고가 전세, 7배면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전국 최고가 전세/동아일보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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