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서치열전’, 눈길 잡는 웰메이드 웹드라마…윤종신 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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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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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서치열전
간서치열전
'간서치열전'

웹드라마 버전으로 선공개 됐던 ‘간서치열전’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간서치열전(극본 이민영, 연출 박진석)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홍길동전의 탄생비화를 그려낸 신선한 스토리의 ‘간서치열전’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이 20일 현재 누적 조회 수 80만 건을 돌파했다.

총 7회에 걸쳐 매일 자정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내외로 선보였고 웹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출을 담당했던 박진석 감독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오늘 무사히 방송이 나갔습니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은 (시청자들이)얼마나 재밌어 해주시나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작은 드라마 한편이지만 인터넷으로 연재되는 일주일 동안 혹은 방송 70분 동안 즐거우셨으면 합니다”라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수 윤종신도 웹드라마 ‘간서치열전’ 시청 소감을 밝혔다.

윤종신은 20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K2(KBS 2TV) ‘간서치열전’ 아주 재미있네요. 배우들도 연출도. 음악도. 지나가다가 채널 고정하게 만드는”이라는 글을 게재해 간서치열전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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