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웹드라마 버전으로 공개된 간서치열전은 20일 현재 누적 조회 수 80만 건을 돌파하며 100만 조회 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간서치열전’은 사라진 홍길동전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이끌었다.
책 냄새만 맡아도 황홀해지는 ‘책덕후’
중에 덕후 장수한(한주완)을 비롯해 한 번 본 책은 여백의 낙서까지 모조리 외워버리는 것이 “책을 먹어버린다”하여
‘책돼지’라 불리는 계월(민지아),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책이라면 살인도 불사하는 ‘책늑대’ 청준(정은우) 등 독특한
캐릭터들과 이들이 홍길동전을 추적하는 과정이 신선했다.
총 7회에 걸쳐 매일 밤 12시에 공개된 웹드라마 버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내외로 선보였고 웹드라마만이 가질 수 있는 짧지만 강렬한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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