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컨슈머/헬스&창업]울림현상 줄인 고막형 보청기 국내 첫선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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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 보청기

보청기 전문 기업 ㈜소리샘보청기(대표 정봉승)는 국내 최초로 더욱 작아진 소형 고막형 보청기인 ‘마이크로 씨아이씨(μ-CIC)’(제조원 ㈜스타키코리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소형 고막형 보청기 ‘마이크로 씨아이씨’는 난청인을 위해 특수 개발된 제품으로 외이도 깊숙한 골부에 착용되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전혀 보이지 않고 보청기 사용 고객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울림 현상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미국 최대 보청기 전문 기업인 스타키 기술연구소의 최신 기술인 플랫폼 블루웨이브3.0과 독립 어음 조절 기능, 신기술 피드백 제거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에 최고의 성능까지 갖추고 있어,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다.

소리샘보청기 정봉승 대표는 “최신 청각 기술을 통해 국내 최초로 더욱 작아진 소형 고막형 보청기라는 새로운 형태의 보청기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기존에 크기와 형태가 맞지 않아 보청기 사용을 불편해하셨던 분들께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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