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한국타이어와 드라이빙센터 타이어 공급 제휴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0월 20일 09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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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코리아는 한국타이어와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타이어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MW그룹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타이어로부터 오는 2016년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서 운영되는 트랙 및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차량을 위한 타이어를 독점 공급받기로 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자동차를 테마로 한 브랜드 및 드라이빙 복합 문화 공간으로 드라이빙 트랙과 BMW, 미니(MINI), 모토라드 등 자동차 문화 전시 및 체험 공간, 과학창의교육 주니어 캠퍼스, 레스토랑과 카페, 친환경 체육공원 등이 마련되어있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의 최장 2.6km에 이르는 트랙은 다목적, 다이내믹, 원선회, 가속 및 제동, 핸들링, 오프로드 등 6개 코스와 총 5개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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