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12시30분’, 양요섭 “좋아해주실 여러분 생각하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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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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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 ‘12시30분’. 사진= 양요섭 트위터
비스트 ‘12시30분’. 사진= 양요섭 트위터
비스트 ‘12시30분’

그룹 비스트가 신곡 ‘12시30분’을 발표한 가운데, 멤버 양요섭이 소감을 밝혔다.

양요섭은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앨범은 여러모로 애정이 깊어요. 여러분께 드리는 선물이기도 하고. 앨범 준비를 뮤지컬과 병행하다보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서 한 소절도 못 부르고 녹음실을 나온 적도 있고”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요섭은 “그냥 그럴 때마다 좋아해주실 여러분 생각하며 힘내서 준비했습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아니 그보다 더욱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스트는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미니 7집 앨범 ‘타임(Time)’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12시30분’을 비롯해 ‘잃어버린’, ‘눈을 감아도’, ‘좋은 일이야’, ‘가까이’ 등이 수록됐다.

비스트의 ‘12시30분’은 프로듀싱팀 굿라이프의 작품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피아노 선율과 세련미가 돋보이는 리듬이 잘 어우러졌다. 연인과 이별 후 그립고 안타까운 마음을 서로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는 시침과 분침으로 묘사했다.

비스트 ‘12시30분’. 사진= 양요섭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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