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조진웅, 이광수-유재석-개리 훈계 “무슨 선생님이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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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0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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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조진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조진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촬영
‘런닝맨’ 조진웅

배우 조진웅이 ‘런닝맨’ 멤버들을 훈계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19일 방송에서는 ‘死빙고’ 특집으로 배우 조진웅과 김성균, 방송인 오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아랫마을, 윗마을로 나뉘어 머드 배구 미션과 사우나 탈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후 출연진은 마지막 장소에서 최종 레이스 ‘빙고 게임’을 벌였다.

이때 이광수는 조진웅의 이름표 떼기를 시도하며 배신 본능을 발휘했다. 조진웅은 “이야기 하고 있었지 않았냐”며 “그렇게 네 맘대로 하면 안 돼”라고 훈계했다.

조진웅은 개리에게도 “개리 씨도 그러면 안 된다”며 “오늘 무슨 요일이냐. (송지효와) 가서 데이트 한 번 하고 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진웅은 뒤에서 지켜보던 유재석에게도 예외 없이 훈계를 했다. 이에 이광수는 “무슨 선생님이다”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런닝맨’ 조진웅.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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