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안아줘요’, 달달함의 ‘끝판왕’…심사위원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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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8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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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곽진언 '안아줘요'. 사진=Mnet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곽진언 '안아줘요'. 사진=Mnet '슈퍼스타K6'
'슈퍼스타K6' 곽진언 '안아줘요'

'슈퍼스타K6' 곽진언의 '안아줘요' 무대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Mnet '슈퍼스타K6'는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김범수, 백지영 등을 필두로 한 심사위원들의 심사 하에 TOP9 미카, 임도혁, 이준희, 버스터리드, 김필, 장우람, 송유빈, 곽진언, 브라이언박의 두 번째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슈퍼스타K6' 참가자들은 이날 사랑에 관해 여러 가지 감정을 노래하는 '러브송 미션'을 펼쳤다.

곽진언은 10cm의 히트곡 '안아줘요'를 감각적으로 편곡해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곽진언의 '안아줘요' 무대가 끝난 뒤 이승철은 "여러 장르가 한 목소리에서 나온다. 공연 가면 재미있을 듯 싶다"고 칭찬하며 89점을 줬다.

김범수는 "곽진언의 무대는 역시 믿고 보고 듣는 무대라는 건 확실한 것 같다. 그거 하나는 확실하다. 그리고 오늘 미션을 가장 잘 해석한 참가자인 것 같다. 역시 해석력이 참 좋다"며 95점을 줬다.

윤종신은 "김범수의 말대로 곽진언은 주제가 뭔지 너무 잘 파악한다. 정말 러브송이다. 다른 사람은 다 노래했는데 곽진언은 사랑을 말하고 있다. 창법도 중요하지만 화법도 중요하다. 노래를 통해 어떻게 이야기하는 지가 중요하다. 곽진언은 자기만의 표현을 하며 말을 했다"고 칭찬하며 93점을 줬다.

백지영은 "심사위원만이 보는 관점은 좀 다르다. 보컬리스트로서 보는 관점으로 지난 주부터 정한 상황이다. 위트있는 무대도 좋았고 짧은 시간 안에 보여준 편곡, 연주의 변화도 너무 훌륭했다. 저음이 주는 울림이 위트 있을 수 있구나, 사람으로 하여금 행복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런 걸 느끼게 했다"고 호평하며 90점을 눌렀다.

'슈퍼스타K6' 곽진언 '안아줘요'. 사진=Mnet '슈퍼스타K6'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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