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리조트, ‘559만원’ 합리적 가격으로 설악·제주에 리조트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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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나를 찾아서]

일성리조트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신규 특별회원권을 분양한다. 일성리조트 특별회원에 가입하면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직영체인 8개(설악, 제주비치, 부곡, 경주, 지리산, 남한강, 무주, 제주협재)와 연계체인 7개(용인, 천안, 횡성, 도고, 제천, 덕구, 경주)를 포함한 15곳의 콘도를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법인 회원을 위한 세미나실, 연회실, 식당 등 부대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에도 활용도가 높다. 9번째 직영체인 문경새재 콘도는 4월에 문경시와 MOU 계약을 체결하여 부지 매입까지 하였으며 워터파크 및 대규모 부대시설과 객실이 들어선다.

이와는 별도로 리조트 인수도 진행하고 있다. 일성리조트 회원관리부 팀장은 10월 단풍철을 맞이하여 신규 가입 회원에게 직영체인 조식 뷔페권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일성리조트가 위치해 있는 전국 각 지역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설악콘도가 있는 강원 고성군에서는 명태축제가 시작됐다.

이번 특별 정회원에게는 기존에 없었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금가치로 200만 원에 상당하는 무료숙박권 30장을 발급하여 별도의 부가세나 수수료 없이 30박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직영콘도의 수영장과 사우나 무료이용권 30장을 별도로 발급하며 65세 이상 부모님을 위한 효도카드를 발급해 평생 수영장과 사우나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단,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특별분양이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경우 혜택이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

또 다른 혜택으로는 골프 인구 증가 및 수요 급증에 발맞춰 골프 서비스를 추가했다. 일성리조트는 전국 경기권 포함 14곳 제휴 골프장에 대해 할인 혜택 및 부킹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말까지 30곳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회원권은 평형별로 66.40m²(20평), 94.30m²(28평), 111.80m²(34평) 등 세 가지 평형을 분양하며 분양가는 559만 원에서 932만 원으로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하는 특별회원권은 관광진흥법에 의거해 분양승인을 받은 정회원권이며, 공정거래위원회와 소비자 단체의 심의를 거쳐 발행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10년 후 원금을 100% 반환해 주는 회원권으로 원금 및 재산권 보장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일성리조트는 25년 전통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빅3 콘도회사 중 예약 이용률 1위를 지키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설악을 시작으로 전 체인 리모델링을 진행해 회원들의 쾌적한 객실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문의 02-6440-1022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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