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탈루 의혹’ 장근석 “조사만 받고, 추징금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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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7일 1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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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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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장근석이 ‘국세청의 세금탈루 추징’ 의혹에 대해 “일반적인 세무조사만 받았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17일 오전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장근석이 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던 중 거액의 소득이 누락된 것이 발견됐고, 소득세와 지연납세에 따른 가산세 등을 포함해 수십억 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장근석 소속사 트라이제이 컴퍼니 측은 “최근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 이는 정기적인 조사였고, 국세청으로부터 추징금을 납부하라는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다.

앞서 장근석은 연예인들의 중화권 에이전시를 담당하는 H사의 역외탈세 의혹과 관련해 국세청의 세무 조사를 받았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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