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 국내 최초 영국 라이선스 패션 매거진 표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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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6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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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패션 아이콘이 된 씨엘이 브랜드 디젤의 아티스틱 디렉터이자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인 니콜라 포미체티와 함께 영국 라이선스 매거진 ‘데이즈드’의 커버 촬영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인 디렉터가 국내 뮤지션을 위해 직접 표지와 화보를 기획한 건 국내에서 최초로 있는 일이며, 아시아권에서도 이래적인 일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니콜라 포미체티는 “그녀가 지금껏 선보인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패션은 늘 나와 디젤에게 큰 자극을 주어왔다. 그런 그녀와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얼마 전 씨엘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옆에서 수줍게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려, 이번 촬영이 즐거웠음을 드러냈다.

2ne1의 씨엘과 디젤의 니콜라 포미체티가 함께한 커버 및 화보는 ‘데이즈드’ 11월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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