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신끈 풀림 방지 더블락시스템 ‘헬리오트’ 등산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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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6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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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트 등산화 (사진=아이더 제공)
헬리오트 등산화 (사진=아이더 제공)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산행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가을, 겨울철 산행은 낙엽과 눈 등으로 보행 시 쉽게 발이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접지력 등 기능성을 충실하게 갖춘 등산화를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특히 발 전체를 견고하게 감싸줘 격렬한 움직임에도 발이 겉돌지 않고 발목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등산화가 안전 사고 방지에 효과적이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더블락(Double Lock)’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리함을 강화한 ‘헬리오트’ 등산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더 ‘헬리오트’ 등산화는 신끈 풀림 방지 기능인 더블락 시스템을 적용한 고기능성 중등산화다. 발등 부위에 위치한 신끈 연결 고리에 끈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잠금 장치를 장착해 격렬한 활동에도 끈 조임이 헐거워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잠금 장치를 간편하게 열고 닫을 수 있어 편리하며 앞쪽 신끈 연결 고리에 롤러를 적용해 끈을 쉽고 빠르게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겉면에는 방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방수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갑피 부분에 내구성이 강한 코듀라 메시 소재를 더해 갑피의 손상을 최소화 했으며 충격과 마찰이 잦은 발가락과 뒤꿈치, 신발 측면에 고강도 소재를 덧대는 등 부위별로 특화된 기능의 소재를 적용해 기능성을 극대화했다.

발목까지 덮어주는 하이컷 스타일로 제작해 보행 시 발목이 꺾이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방지했다. 특히 발목 부위에 탄성과 충격 흡수가 뛰어난 소재를 더해 발목을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단기 산행부터 백패킹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활용하기 좋다. 남녀 공용이며 색상은 블랙(Black), 망고(Mango) 2가지다. 가격은 29만 9000원.

아이더 여용철 신발기획팀장은 “가을과 겨울은 산악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안전 산행 필수품인 전문 등산화를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다”며 “아이더는 더블락 시스템을 적용한 헬리오트 등산화를 선보였는데 끈 조절이 쉬울 뿐만 아니라 끈 조임을 장시간 견고하게 유지할 수 있어 발의 뒤틀림, 신끈 꼬임 등에 의한 안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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