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TV리모콘 활용한 ‘안부알리미’ 출시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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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TV리모콘으로 이용자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헬부안부알리미’를 출시했다.

TV리모콘을 통해 시청자의 안부를 최소 6시간에서 최대 48시간까지 개인 맞춤 설정으로 확인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가 오랜 시간 TV를 시청하지 않거나, 특정 시간에 TV를 보지 않을 경우 보호자나 사회복지사에게 경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는 방식이다.

독거노인이나 외부단절자 등 1인 가구의 안전을 확인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기존의 값비싼 장비를 설치해야하는 센서 기반 서비스와는 달리 추가 설치가 필요없고, TV시청이라는 기본 생활 패턴을 이용하기 때문에 간편하고 효율적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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