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시리아 코바니 함락 우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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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5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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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사진= YTN뉴스 화면 촬영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사진= YTN뉴스 화면 촬영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미국이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미국 국방부 존 커비 해군소장은 1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 공습을 통해 IS 전사 수백 명을 사살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존 커비 해군소장은 “IS가 코바니 점령을 위해 해당 지역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다”며 “코바니 지역은 여전히 함락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존 커비 해군소장은 “코바니를 IS에 내주면 실패했다는 데 의심이 없다. 우리는 꽤 오랜 시간동안 IS 조직원들을 사살하지 못할 수 있는 사태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중부사령부는 이틀간 시리아의 도시 코바니에서 18차례 공습을 실시해 16개의 주요 기지 및 시설물을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전쟁이구나”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빨리 해결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국 IS 요원 수백 명 사살. 사진= YTN뉴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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