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손흥민 결별…“열애설 이후 연락없이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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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2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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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손흥민(오른쪽). 동아닷컴DB
민아-손흥민(오른쪽). 동아닷컴DB
걸스데이 민아(방민아·21)와 축구선수 손흥민(22)이 결별했다.

브라질월드컵 직후인 7월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면서 교제설이 흘러나왔지만, 민아와 손흥민은 당시 데이트 목격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아는 1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며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결국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는 단계에서 열애설이 흘러나오면서 정식 교제로 이어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7월 열애설 당시 민아 소속사 측은 “민아는 손흥민과 좋은 감정으로 2회 만났다.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SNS로 쌓아오다가 손흥민 선수가 독일 소속팀 복귀전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면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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