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연매협에 조정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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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16일 1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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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용. 동아닷컴DB
배우 박세용. 동아닷컴DB
연기자 박세영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박세영과 소속사 측은 최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산하 상벌조정윤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상벌윤리위원회는 양측 갈등이 연예매니지먼트 전속 계약과 관련된 사안으로 판단하고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박세영은 조정 절차가 끝날 때까지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기 어려우며, 조정이 진행되는 상황 중에 연기 활동을 벌이는데도 제약이 따른다.

16일 소속사 관계자는 “서로 간 활동 방향 등 여타의 갈등으로 조정신청을 한 상태지만 원만한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세영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그룹 2PM 멤버 우영과 함께 가상 부부로 출연했으며, 5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도 출연했다.

스포츠동아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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