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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또?”… 임영규, 술집서 난동 피워 불구속 입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6 09:32
2014년 10월 16일 09시 32분
입력
2014-10-16 09:30
2014년 10월 16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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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임영규(58)가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다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5일 술집에서 난동을 피우다 주변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업무방해 및 과실상해)로 임영규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서울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시비가 붙어 다투던 중 술병을 집어던져 손님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영규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영규는 지난 7월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혐의로 경범죄처벌법상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07년에는 술값 83만 원을 내지 않아 경찰에 입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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