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익이 대표곡 ‘찔레꽃’을 앞세워 30·3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1월15일 울산(KBS홀), 11월21일 대구(계명아트센터), 12월4일 광주(광주문화예술회관), 12월12일 대전(충남대 정심화홀), 12월19일 부산(KBS홀), 12월25일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마흔다섯, 늦은 나이에 데뷔한 장사익은 대중가요, 재즈,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펼치며 진솔한 삶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노래를 한 지 꼭 20년이 됐다”면서 “노래를 부르며 사는 저의 삶은 진정 꿈 속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사랑하는 모든 분과 행복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2-39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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