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꾼’ 장사익, 20주년 전국투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6일 06시 55분


코멘트
장사익. 사진제공|행복을뿌리는판
장사익. 사진제공|행복을뿌리는판
‘소리꾼’ 장사익(사진)이 공연 20주년을 맞아 전국을 돌며 소리판을 펼친다.

장사익이 대표곡 ‘찔레꽃’을 앞세워 30·31일 서울(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11월15일 울산(KBS홀), 11월21일 대구(계명아트센터), 12월4일 광주(광주문화예술회관), 12월12일 대전(충남대 정심화홀), 12월19일 부산(KBS홀), 12월25일 김해(문화의 전당)에서 공연한다. 마흔다섯, 늦은 나이에 데뷔한 장사익은 대중가요, 재즈, 국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펼치며 진솔한 삶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강물처럼 흐르는 시간이 차곡차곡 쌓여 노래를 한 지 꼭 20년이 됐다”면서 “노래를 부르며 사는 저의 삶은 진정 꿈 속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아오신 사랑하는 모든 분과 행복하고 즐거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02-396-0514.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